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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윈] 한동대-중진공, 우간다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ODA 협력 추진 2022-03-11

(사진1) 최도성 한동대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 최도성 한동대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우간다 내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개발협력(ODA) 협력을 추진한다. 

 

한동대는 10일 서울 목동에서 중진공과 융합ODA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창업 훈련 프로그램 교육 과정 연계 △우간다 현지 기관 네트워크 및 청년 인재 풀 공유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를 비롯한 정보 교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력으로 우간다 청년들은 한동대의 창업역량 프로그램과 기업가정신 훈련 등 창업 교육을 이수한 후 중진공이 설립·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는 등의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한동대의 교육 ODA 활동이 국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우간다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한동대와 함께 우간다에 한국의 창업 인재 육성 및 지원 노하우를 전수해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지난 2010년부터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사업을 추진하며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협력을 진행해온 바 있다. 특히 우간다에서는 쿠미대학교와 협력해 우간다 내 고등교육 인재의 창업역량 증진 및 창업 도모를 통한 우간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쌓아온 창업 지원 노하우로 올해부터 3년간 청년창업사관학교(YSA) 모델을 우간다 캄팔라에 국제개발협력 방식으로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