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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윈] 한동대, 2023 라오스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개최 2023-02-27

- 라오스 수파노봉대학교애서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개최

 

 

(사진1) 2023 라오스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참가자 단체사진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수파노봉대학교에서‘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NGET: 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라오스 수파노봉대학 소속 교원 및 학생 약 약 34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강사진으로는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소속 교수진 3명(성현모, 지범하, 이혜규)가 수업을 돕는 조교진으로 한동대 학부생 6명(박하민, 백예은, 서희성, 유재선, 임시은, 진예원)이 참여하였으며 총 4일 동안 △기업가정신 △재무·회계 △비즈니스 모델 워크샵 등의 교육 및 참가자 최종발표가 이루어졌다.

 

한동대와 수파노봉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COVID19 여파로  온라인으로 NGET를 개최하여 진행한 적이 있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수파노봉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고 현지와 긴밀한 협력을 쌓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시아누봉 사왓봉(Si-Anouvong SAVATVONG) 수파노봉대 부총장은 “양교의 관계가 돈독해져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라오스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2) NGET 프로그램 참여현장

 

 

프로그램에 참가한 필라완 사이우돔(Philavanh XAYOUDOM, 경영·관광학과) 학생은 “훈련에서 배운 것이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고, 특히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의견이 다른 가운데 조정해 가는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팀으로 참여한 한동대 박하민(글로벌 경영·디자인) 학부생은 “국가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 함께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이 곧 배려를 배우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며, “라오스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을 통해 이들에게 더 넓은 지리적, 기술적, 사회적 배경이 제공된다면 더 큰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한동대는 이외에도 국내 최초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2008),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2011),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2014), UN NGO 회의 주관 대학(2016),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개원(2019) 등 국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