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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윈] 한동대, 인도네시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 개최해 2022-12-02

(사진1) 2022 인도네시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 단체사진

(사진1) 2022 인도네시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 단체사진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 in Indonesia)에서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와 협력하여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소속 90여 명의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ICT 창업학부 소속 교수진 4명(지범하, 조이수, 이상화, 정두희)과 이형재 국민대 교수, 김세중 한림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기업가정신 △디자인 씽킹 △재무·회계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5일간 진행하였다.

 

특별히 지난 2020년 한동대 유니트윈에서 주최한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1등팀인 ‘보조커피(Boe-Joe Coffee)’ 팀이 실제로 카페 창업에 성공하면서 그 사례를 발표해 참여자들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구스 하타디(Agus Hartadi)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총장은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창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에서는 이런 국가교육 수요에 따라 전문성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과 실무교육이 필요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모국의 산업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2) 그룹활동을 진행하는 NGET 참가자들

(사진2) 그룹활동을 진행하는 NGET 참가자들

 

 

행사에 참여한 나타니아 헤리나 카르나디(Natania Herina Karnadi) 학생은“차세대기업가정신 훈련을 통해 스타트업 기본 지식과 기업가정신에 대해서 깊이 배운 것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로 인도네시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활동을 하면서 문제해결능력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인도네시아 현지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한동대는 이외에도 국내 최초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2008),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2011),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2014), UN NGO 회의 주관 대학(2016),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개원(2019) 등 국제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