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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윈]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 간담회 개최 2021-03-29

- 개도국의 고등교육과 경제발전 지원하기 위한 거점센터 활용

- 개도국의 코로나19 상황 청취 및 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사진1)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 간담회 진행 사진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한동국제개발협력원은 24일 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첨단 강의실에서 온라인으로‘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 성현모, 지범하, 유기선, 안진원 경영경제학부 교수, 강병덕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참여,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에서는 왕충은 인도네시아 센터장, 박승훈 베트남 센터장, 송준섭 캄보디아 센터장, 배건웅 탄자니아연합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사진2)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장순흥 총장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와의 종전 협력 내용 검토 및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을 청취했고, 추후 센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각 센터별 2021년도 사업계획과 협력 지원 요청사항을 발표했다.


왕충은 인도네시아 센터장은 ICT 기술을 활용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인도네시아 저소득층 금융교육을 통한 빈곤 문제 해결 프로젝트 지원을 요청, 박승훈 베트남 센터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대상 단계별 창업교육과 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송준섭 캄보디아 센터장은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 내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도국의 발전에 기여는 실질적인 계획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동대는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가 ASEAN 국가 내 고등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거점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2020년 2월부터 ASEAN 국가 내 고등교육지원 및 경제발전을 위한 거점센터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및 미얀마 등 총 4개국에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를 개소,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각 센터의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서적, 교육 기자재, 강의영상 제작 및 발송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