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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윈] 몽골국제대학과 도시환경개선 온·오프라인 공동세미나 개최 2021-02-23

- 포항, 몽골 울란바타르, 베트남 호치민 등 각 국가의 도시 현황 개괄 및 환경개선 전략 공유

- IoT 기반 아쿠아포닉 아쿠아리움과 풍력발전을 통한 지역 개발, 글로벌 농업전략 및 커뮤티니 기반 도시개발 프로젝트 등 도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강의 진행

 

 

(사진1) 포항의 도시재생과 뉴딜프로젝트에 대해 강의하는 한동대학교 구자문 교수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19일부터 20일까지 몽골 국제대학과‘도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도시환경개선 온·오프라인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별 주요 도시의 도시환경개선 전략 및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몽골국제대학 및 한동대학교 학생 약 50명이 줌(ZOOM)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자문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명예교수, 서덕수 교수, 제임스 데이비스 국제법률대학원 교수, 이미숙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권오문 몽골국제대학교총장, 허창 영일만 풍력발전 대표, 임하규 노스이스트 대표 등 약 1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각 국가의 도시 현황 개괄 및 도시환경개선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자문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도시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함께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 국가 학생들이 한국,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지역개발 사례에 대해 배운 만큼 각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적인 개발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이것이 앞으로의 진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문 몽골국제대학교 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도시개발 사례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의 시야가 넓어질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양 대학의 지식 교류를 통해 본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협력의 기회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사업의 ‘도시환경개선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협력대학의 지속적인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및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